I love Jesus교회 건물을 세우기 위한 기도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 アイラブジーザスチャーチ

- 3月18日
- 読了時間: 3分
更新日:3月23日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사야 43:18~20)
사랑하는 기독교 형제 자매 여러분,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어느덧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를 거대한 재난 앞에 서 있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재난을 맞이하지 않도록, 저희는 지난 15년간 전세계의 재난 구호 현장에서 쌓아온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도하며 준비해 왔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전역과 세계 곳곳의 형제자매분들과 함께 구축해온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금도 다음 세대를 위한 인재 육성과 구호 거점 마련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거룩한 사역의 여정에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와 헌금의 손길을 정중히 부탁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간곡히 기도하며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파칭코 건물이 기도의 집으로 거듭나고, 재난 구조의 요람이 되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저는 아내가 자란 교회에서 사역을 도울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그곳 성도님들은 과거 파칭코 도박장으로 쓰였던 건물을 이어받아 교회로 세우셨고, 그곳은 곧 재난 지원 센터의 본부가 되었습니다. 일본과 전 세계에서 달려온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피해 지역을 돕던 그 시간 속에서, 저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수많은 위로와 만남이라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 후 저는 더 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기독교인 정치인들과 협력하여 일본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 흩어진 일본인 기독교 신자들의 기도 네트워크를 세우는 일을 도왔습니다. 그 결실로 지난 노토 반도 지진 발생 당시, 동일본 대지진의 교훈을 되살려 지진 직후 정부와 시민이 연계하여 신속하게 협력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본의 재난 방지 대책을 위한 '방재청(防災庁)' 설치를 공약으로 내거셨던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님께서 그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저희는 함께 기도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일본에 방재청이 설치된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이루어주신 일입니다.
저희는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난카이 트러프(南海トラフ) 거대 지진, 수도 직하형 지진, 후지산 폭발 등의 대재난을 가정하며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인접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그리고 멀리 미국과 브라질의 동료들과 함께 재난발생시의 협력 체계를 공유하며 마음을 모아왔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저희 교회는 예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대면 예배와 온라인(Zoom)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예배를 통해, 오히려 거리의 한계를 넘어 홈페이지와 온라인 예배로 복음을 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영혼들이 늘어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속에서, 지금의 절박한 상황 속에서 드리고 싶은 간절한 요청사항이 있습니다.
2022년, 새 교회회장을 준비하던 중 저희 가족은 부동산 대표님의 배려로 리모델링을 마친 현재의 건물에서 2년간 무상으로 거주하며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재난 구호 사역을 들은 대표님은 다음 재난 시 이곳이 구호 활동의 본부가 되고, 성도들이 모여 배우고 기도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새 교회의 도면까지 직접 작성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는 큰 시련 앞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와 물가 상승으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저희를 헌신적으로 도와주셨던 부동산 대표님의 회사가 경영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교회 완공을 누구보다 응원하시던 대표님이 지난 2월 뇌경색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생명을 건지셨고, 현재는 병원에서 회복하며 퇴원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신 대표님은, 지금도 새로운 교회가 세워질 날만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아 투병 생활을 견디고 계십니다.
함께 하나님 나라의 거점을 세워주십시오
사랑하는 하나님의 가족 여러분,
동일본 대지진 때 우리가 하나 되어 일어났던 것처럼,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일본에 예기치 못한 재난이 닥쳤을 때, 누군가의 허락을 구해야만 움직일 수 있는 남의 공간이 아니라, 교회가 스스로 판단하고 신속하게 구호에 나설 수 있는 '우리들의 거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부동산 대표님의 회사를 돕고, 저희 교회가 새로운 사역의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이번 3월 말까지 교회 건립을 위한 기적의 문이 열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미 교회의 도면은 준비되어 있고, 후보지도 마련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총만이 필요합니다. 일본 땅의 영혼들을 품고, 재난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이 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이 러브 지저스 교회(I Love Jesus Church)
담임목사 이카라시 요시타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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